경주마 생산, 경주마 훈련, 마권발매, 경주, 시상식과 환급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경마장에서 개최된다. 개개 경기를 경주라고 부르며, 하루 동안 여러 차례의 경주가 벌어진다.
경주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수가 말을 타고 일정한 거리(경주로)를 달려, 가장 빨리 결승선에 도달한 말을 승리한 말로 한다.
결승지점에 도달한 것은 일반적으로 말의 코끝이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로 본다.
경마의 경주는 일반적으로 평지 경주, 장애물경주, 마차경주, 속보경주, 썰매경주로 나뉘며, 이 중 속보경주와 썰매경주는 대한민국에서는 시행되고 있지 않다.
속보경주는 프랑스와 벨기에, 썰매경주는 일본에서 주로 시행되고 있다.
그 외에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경주를 분류하기도 한다.
산지별 경주 : 문자 그대로 출주하는 경주마의 산지에 따른 분류이다.
국산마 경주 : 포입마를 포함한 국산마끼리 편성되어 뛰는 경주.
혼합경주 : 외산마를 먼저 편성하여 경주를 시행하되, 국산마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혼합 경주에 출주가 가능하다.
외산마는 국산마 생산·육성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국산마 경주에 출주할 수 없다.
군(등급)별 경주 : 각 경주마가 수득한 승군점수에 따라 군으로 분류한다. 국산마는 6군 체계, 외산마는 4군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연령별 경주 : 각 군내 연령별 마필분포 및 시기별 마필 능력 발현 상태를 고려하여 연령체계를 분류
부담중량별 경주
마령경주
별정경주
핸디캡 경주
거리별 경주 : 경주마는 벌어들인 경마 상금에 따라 뛸 수 있는 경주가 구분되며, 각 마필의 거리별 적성을 고려하여 3~9개의 경주 거리에 선택 출주할 수 있다.
기준거리는 해당 군에서 보통 40% 이상의 경주가 이루어져 해당 군의 대표 거리라 할 수 있으며 적성 거리는 해당 군에서 출주할 수 있는 경주 거리를 말한다.
1,000m, 1,200m, 1,300m, 1,400m, 1,700m, 1,800m, 1,900m, 2,000m, 2,300m 9종의 운영 거리가 있다.
경주격별 경주
대상 경주
특별경주: 경마팬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이벤트성 경주로, 출주 자격에 특별조건을 부여하여 마필 자체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대상 경주에 준하는 의의가 있다.
외국 경마 시행체와의 교류 경주, 각종 기념경주, 후원 경주 등이 있다
일반경주: 대상 경주 및 특별경주 이외의 모든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