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즌 막을 내리는 한국 경마

2022 시즌 많은 인기를 얻은 한국경마, 2023 시즌을 기대해본다

한국의 2022년 경마 시즌은 12월 25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올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위너스맨과 라온더파이터는 오는 2023년 종마로서의 삶을 시작하기보다 실전에서 더 뛸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컵과 그랑프리 우승을 모두 거머쥔 위너스맨과 두 경주의 준 우승마 라온더파이터가 계속 경주를 뛴다는 것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을 계속 이어 나갈 준비가 된 진정한 헤비급 경주마가 2023년 한국의 경마를 이끌 것을 의미한다.

그랑프리에 대해 말하자면, 한국 경마 협회(KRA)의 알리스터 미들턴은 그의 트위터 피드에서 이렇게 말했다.

경마장을 가득 메운 경마팬들

“일요일 그랑프리에 몰린 금액은 무려 5,014,397,100원이었다. 나는 판데믹 이후 재개장에서 단일 레이스로 50억 원이 넘은 경주는 두 번째라고 생각한다. (코리아컵은 55억을 창출했다)”

흥미롭게도 이 매출액은 작은 베팅을 즐기는 수천 명의 경주 관람객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어떤 손실도 그들의 은행 잔고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에서의 경마는 사교 목적, 가족 모임 그리고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경마라는 스포츠가 모두 도박에 쏠려있고 18세 미만은 참여할 수 없는 싱가포르나 홍콩과는 달리 한국의 경마는 엔터테인먼트의 측면에 초점이 맞추어져 마케팅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마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경마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이유만은 아니다. 말은 바라보고 관찰하기에 아름다운 동물이며 그것을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자체로 완벽한 외출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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